누나 130cm에 25kg - 사이즈 150(바지 길이가 한단 정도 접어서 입혀요. 등산화를 신을땐 접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사이즈 140은 길이가 딱 발목까지 오고 엉덩이 부분이 여유가 별로 없어서 활동하기에 불편할듯해요)

동생 110cm에 21kg - 사이즈 140  착용

가족의 화합과 아이들의 사회성을 위해서 신랑과 의논하여 아주 가끔 가던 등산을 매주하기로 계획했습니다.

그런 만큼 아이들의 편안함도 생각 해야겠기에 등산복을 알아보던중 숲애아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여름 등산 바지로 디자인이나 재질 모두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아무리 낮은 산이라도 나무가지와 무성한 풀로 긴 바지가 적당합니다. 야외 풀밭으로 놀러를 갈때도 진드기 걱정에 이 바지를 입혀요.

아이들 말로는 시원하고 편하다 합니다.

아이들의 등산화 구입시 여름이라고 트레킹화를 신기시는 분들이 계신데 발목까지 올라오는 등산화를 신기시면 덜 위험합니다.  간혹 산을 내려오다 아이들이 다리에 힘이 풀러 발목이 접질릴때가 있어요. 끈 조절 가능한걸로 구입하시면 한치수 정도 넉넉히 신겨도 될듯.

지난주 구입한 바지와 등산화를 신겨서 다녀왔는데 주변 분들이 보기 좋다며 아이들 등산복, 등산화도 있냐며 예쁘다 많이 칭찬 들었습니다. 바지 칼라가 숲과 잘 어우러지면서 아이들다운 색인듯 해요. (몇분은 구입처를 물어 보셔서 알려 드렸습니다. ㅎㅎ)

좋은 제품 감사드리구여. 무궁한 발전 기원합니다.